무학산서 실종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돼
- 기사입력 : 2015-10-30 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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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산 정상 부근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51·여)씨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께 혼자 등산을 하겠다고 집을 나섰으며 오후 1시 10분께 남편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후 연락이 두절됐다.
경찰은 전날 실종 신고 접수 후 무학산 일대를 수색하던 중 29일 오후 3시 40분께 무학산 8부 능선 등산로 인근에서 숨진 이씨를 발견했으며 목과 얼굴의 상처 등으로 미뤄 보아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김희진 기자
무학산. 경남신문DB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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