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근 경남도와 도 교육청의 무상급식 감사와 관련하여 통영시는 도의 입장에 동의하며 내년 무상급식 예산지원은 경남도의 방침에 따르기로 결정했다.
김동진 통영시장(경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5일 당초 도가 무상급식에 대해 감사를 하고자 하는 것은 경남도 학교급식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는 것으로 예산지원에 따른 감사는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 시에서는 각급 사회단체에 보조되는 적은 사업비도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감사하는데 연간 수백억원의 도민 세금이 지원되는 급식비가 감사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하며 도감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통영시는 이번 사태로 인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의 기회균등이 훼손되지 않도록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향후 시는 서민과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경남도의 계획에 따라 별도지원 할 계획이다.
통영시의 경우 무상급식 지원 사업 소요예산액은 경남도(25%), 도교육청(37.5%)을 제외한 나머지 22억1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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