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요트 즐기는’ 통영한산마리나호텔 오픈

대지면적 5만여㎡에 객실 31실 갖춰
국내 유일 ‘수변형 요트계류장’ 눈길

  • 기사입력 : 2015-08-28 07:00:00
  •   
  • 메인이미지
    눈앞에 한려수도가 펼쳐지고 초가지붕으로 만들어진 객실과 요트계류장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통영한산마리나호텔’.


    호텔 앞으로 한려수도가 펼쳐지고 문을 열고 나가면 이국적인 요트가 있는 그림과 같은 모습. 통영에 통영스러움을 제대로 표현하는 프리미엄급 호텔이 문을 열어 화제다.

    통영시 산양읍 심청이해안길에 28일 오픈하는 통영한산마리나호텔(대표 구길용)은 동양의 나폴리라는 최고의 품격에 어울리는 외관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은 대지면적 5만3354㎡에 3가지 규격 31실 규모의 최고급 객실로 구성돼 있다. 숙소는 단층 개별 객실이며 초가지붕으로 만들어져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이 호텔의 특징은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수변형 ‘요트 계류장’. 계류장에는 모두 5대의 요트가 마련돼 있으며 추가로 5대의 요트가 더 들어와 대여될 예정이다.

    요트는 일반이나 객실 패키지로 이용이 가능하며 카타마란(20인승)호의 경우 1회 승선(70분)시 1인당 5만원이며 객실 이용고객에게는 무료승선이 가능하다.

    또 야외스파와 시푸드 레스토랑, 프리미엄 커피숍, 와인바, 야외바비큐장 등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변에는 윤이상, 박경리기념관, 동피랑벽화마을 등 문화콘텐츠가 다양하며 호텔과 5분 거리에 호텔과 상호 할인 패키지를 맺고 있는 18홀 골프장이 있다.

    구길용 대표는 “국내외 이용객들이 통영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