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초의원?재산?현황 △?재산상위?10위 |
정영재?진주시의원 |
57억415만원 |
이승화?산청군의원 |
41억7305만원 |
김봉남?의령군의원 |
37억6750만원 |
황보길?고성군의원 |
35억7794만원 |
조호현?거제시의원 |
30억4181만원 |
신금자?거제시의원 |
25억8752만원 |
박옥순?창원시의원 |
24억1552만원 |
강장순?창원시의원 |
23억1840만원 |
김이근?창원시의원 |
21억6065만원 |
△?재산하위?10위 |
김주석?함안군의원 |
-4억7963만원 |
최상림?고성군의원 |
-3억6013만원 |
전기풍?거제시의원 |
-3억1887만원 |
김성만?합천군의원 |
-1억6190만원 |
김명희?김해시의원 |
-1억6096만원 |
이채화?양산시의원 |
-1억5525만원 |
황걸연?밀양시의원 |
-1억4896만원 |
최남기?밀양시의원 |
-1억1714만원 |
박병옥?함양군의원 |
-1억1380만원 |
박준석?함양군의원 |
-1억1199만원 |
도내 기초의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정영재 진주시의원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도 공직자 정기재산 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정 의원은 57억415만원을 신고해 도내 기초의원 260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승화 산청군의원 41억7305만원, 김봉남 의령군의원 37억675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적은 의원은 김주석 함안군의원으로 -4억7963만원을 신고했으며 최상림 고성군의원이 -3억6013만원, 전기풍 거제시의원이 -3억1887만원 등의 순이었다.
재산 증가폭이 가장 큰 의원은 주철우 창원시의원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법인대표이사 명의 채무를 회사 명의로 변경하고 급여소득 등으로 30억22만원이 늘었다. 강장순 창원시의원은 가음정택지개발사업 이주대책 보상금과 부동산 가액변동 등으로 19억4308만원이 늘어 23억184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의원은 옥삼수 거제시의원으로 자녀결혼과 거제시생활체육회 운용자금 감소 등으로 10억8118만원이 줄어 4억2408만원을 신고했다. 정영재 진주시의원은 사업자금 및 생활비 사용 등으로 9억189만원이 줄었다.
시·군의회 의장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함안군의회 김정선 의장으로 나타났다. 김 의장은 부동산 가액변동 등으로 지난해보다 5038만원 늘어난 12억2663만원을 신고했다.
하동군의회 김봉학 의장은 축산업 자금 사용 등으로 1억1342만원이 줄어 -9708만원을 신고, 의장 중에서 재산이 가장 적었다.
도내 기초의원의 평균재산은 지난해보다 1525만원이 증가해 5억6544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