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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유소년재단-군북중, 11년 연속 ‘동행’

2026년까지 U15 공동 운영 협약

  • 기사입력 : 2024-04-25 08: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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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유소년재단은 지난 23일 함안 군북중학교서 U15유소년클럽 공동 운영 관리 연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남은 군북중과 이번 연장 협약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안정적인 유소년 운영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2016년 첫 U15 유소년 공동 운영 관리 협약을 맺은 이후 11년 연속 동행하게 됐다.

    함안 군북중 박병기(왼쪽 두 번째) 교장과 경남FC유소년재단 지현철(오른쪽 두 번째) 이사장이 지난 23일 U15유소년클럽 공동 운영 관리 연장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FC/
    함안 군북중 박병기(왼쪽 두 번째) 교장과 경남FC유소년재단 지현철(오른쪽 두 번째) 이사장이 지난 23일 U15유소년클럽 공동 운영 관리 연장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FC/

    군북중은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준재와 올해 합류한 신인 최민서를 배출했다.

    군북중은 경남FC U15 운영에 필수요소인 학교 기숙사를 비롯해 우수한 훈련·교육 환경을 갖춰 운영 조건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아 연장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북중 박병기 교장, 강종철 교감, 경남FC유소년재단 지현철 이사장, 진정원 사무국장과 함께 경남FC U15 김태곤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박병기 교장은 “경남과 연장계약을 하게 돼 군북중 나아가 함안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동반자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철 이사장은 “군북중과 11년 연속 동행을 확정한 만큼, 앞으로도 재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소년을 향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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