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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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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파리와 전쟁’ 시작

해수욕장 등 예찰활동 강화

  • 기사입력 : 2015-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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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라입깃해파리


    부산시는 여름철 어업활동이나 해수욕장의 해파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연안해역과 7개 해수욕장의 경보체계를 강화하고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찰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연근해에 많이 출현하는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주로 7~11월 출현해 해수욕장 피서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직경 약 30㎝ 크기로 독성은 약한 편이지만 6~10월 대량 출현해 어민들의 어로 작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

    시는 해파리피해 예방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해파리가 소멸될 때까지 해양정화감시선과 어업지도선, 구·군 어업지도선·어선 등을 동원해 예찰과 구제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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