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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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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고리원전 1호기 해체 과정 안전관리 최선”

서병수 부산시장, 원전 방문
“해체기술종합센터 설립할 것”

  • 기사입력 : 2015-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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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17일 영구정지가 최종 결정된 고리원전을 방문, ‘안전 해체’를 위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서 시장은 “지금부터는 원전 1호기 해체와 원전 처분절차 등 안전한 사후관리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이웃 지자체인 울산시와 협력해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공동 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원전산업 육성과 상생발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어 장안읍발전협의회를 방문해 “무엇보다 안전한 원전 관리가 최우선이라는 인식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운영과 이후 해체과정 등 모든 과정을 공정·투명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번 영구정지를 계기로 부산이 원전 해체 신기술을 보유한 특화된 도시로서 새로운 부가가치와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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