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속의 풍수지리] 운명을 바꾸게 하는 전원주택
여행을 하다 보면 의외로 다양한 터에 위치한 전원주택과 고택(古宅), 그리고 여러 종류의 비보물(裨補物·흉한 살기나 액운 등을 막아주는 물건)을 볼 수 있다. 계곡 사이나 그 주변에 있는 전원주택은 그늘이 지고 축축한 기운이 머물기 때문에 살다 보면 건강...이준희 기자 2016-01-29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진묵을 보러 갔다가 진묵을 가져왔네
2016년(丙申年)은 ‘붉은 원숭이의 해’로 태양(丙)의 빛을 환하게 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힘차게 펼치는 해가 될 것이다. 재주 많은 원숭이가 양기(陽氣)를 받아 노력하면 재물과 건강을 얻을 수 있지만, 자만하고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재주만 믿고 경솔하게 행동...2016-01-15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놀라운 기운의 아파트
아파트가 같은 층이라 해도 과거에 산등성이었는지, 계곡이었는지, 평야였는지는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층이라 해도 산등성이와 계곡과 평야는 실제 높이의 차이가 현저히 나기 때문에 산등성이와 계곡이었던 곳보다는 평야였던 곳이 가장 좋다. 아파...이준희 기자 2015-12-31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조롱박 형상의 마을에 복덕이 있다
번호표를 받고 한참을 기다려야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세계적으로 참을성 없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대한민국 사람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조용히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식당을 포함한 어떤...이준희 기자 2015-12-11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자연장은 좋은 장법이다
조선시대와 달리 고려시대에는 불교의 영향을 받아 화장(火葬)이 행해졌다. 하지만 화장은 장례를 치르는 장법(葬法)의 전부가 아니라 화장을 통해 뼈를 얻은 후, 매장(埋葬)을 했기에 엄밀히 따지면 화장이라고 하는 특별한 장법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15-11-27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행운과 불운을 관장하는 자연
얼마 전 모처에 수구(水口·氣가 들고나는 곳)가 좁고 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인 조롱박 형상의 집을 감결(勘決·잘 조사하여 결정함 )한 적이 있었다. 수구에 맞닿는 곳은 도로였으나 마을과는 거리가 꽤 있어서 자동차로 인한 바람살을 받지는 않았다. 마을은 남...2015-11-13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생기를 발산하는 실내풍수인테리어
얼마 전 50대 중반의 남성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부친부터 고조부모까지의 무덤을 자신이 살아있을 때, 한 곳에 모아 관리하기 편하게 하고 싶다면서 방법을 의뢰한 적이 있었다. 소유하고 있는 산은 꽤 면적이 넓은 편이었으나 좋은 자리의 면적은 얼마 되지...이준희 기자 2015-10-30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다가구주택의 풍수적 진단
공동주택에 속하는 다세대주택은 4층 이하, 동당 건축 연면적이 660㎡ 이하인 건물로 각각 독립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독립된 현관, 부엌, 화장실 등을 갖춘 주택을 말한다. 그러나 다가구주택은 대부분 집주인이 1인(부부 공동 명의인 경우는...이준희 기자 2015-10-02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아파트 투자, 이제 그만
2014년 말 기준 경남 창원시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제외)는 20만1177가구이며, 2015년 8월 말 기준, 창원시 관내 추진 중인 공공 분양/임대아파트는 1만4183(국민임대, 공공임대 합계임)가구이다. 현재 공사 중인 민간아파트는 1만4772가구이며 미착공 민간...2015-09-18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풍수와 작명, 그리고 파동
새 생명이 탄생했다는 것은 어미의 태(胎)로부터 세상에 나와서 울 때의 그 순간을 말한다. 이때 울음소리가 크고 맑으면 장래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덕담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태어난 아기는 이름을 얻게 되는데 이름의 좋고 나쁨이 운명(運命)에 미치는 비...2015-09-04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불운을 미리 막는 비보풍수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는 태어나서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생가(生家) 내에는 본채와 아래채가 있고 1979년에 건립한 추모관이 있다. 본디 본채와 아래채는 기역 자 형상인데, 주산(主山)을 기준으...2015-08-21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무학처럼 어리석구나!
조선조 국초에 한양에 도읍을 정해 무학대사로 하여금 궁궐을 짓는 소임을 맡겼다. 그러나 기둥을 세우기만 하면 넘어지기를 반복하자 옆에서 밭을 갈던 농부가 소에 채찍을 가하면서 “이놈의 소가 무학처럼 어리석구나”라고 하는 말을 듣고 예사 농부가 아님을 ...2015-08-07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누가 논개를 기녀라 하는가
사갑술이 겹치는 1574년 9월 3일 술시(戌時·오후 7~9시)에 전북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주촌에서 특이한 사주를 지닌 여아가 태어났다. 술(戌)이 개띠에 해당하므로 개를 낳았다 해 이름을 논개라 지었다 한다. ‘기녀’로 알려진 논개는 민순지의 ‘임진록’, 송병준...2015-07-10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어느 마을의 우환
음택(陰宅·무덤)이나 양택(陽宅·산 자의 생활공간)에서의 공통점이라면 주변의 산이나 건물이 유정한 형상으로 혈(무덤이나 건물)을 보호하는 것이다. 만일 혈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혈의 주변에 위치한 산이나 건물은 존재 의미가 없게 된다. 하지만 혈 앞에는 ...이준희 기자 2015-06-26 07:00:00
- [생활속의 풍수지리] 작명, 이것만은 알고 하자
조선의 실학자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신라 말엽부터 중국을 통해 비로소 성씨를 갖게 되었으나, 벼슬한 사족(士族)만이 대개 성이 있었고 일반 백성은 모두 없었는데, 고려가 삼한을 통일하면서 비로소 중국의 씨족을 모방하여 팔로(八路·팔도와 같은 말)에 ...2015-06-12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