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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서 30대 투신 숨져

  • 기사입력 : 2016-02-02 1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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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오전 0시 40분께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잇는 마창대교 창원 귀산동 방향에서 A(33·울산)씨가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다.

    마창대교 상황실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122구조대와 순찰정을 급파해 20여분간 수색 끝에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창원해경은 유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7명이 마창대교에서 투신했다. 김언진 기자 hop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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