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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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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대상’ 8개 부문 수상자 선정

지역공헌에 경남은행·신대양
창원상의, 오는 9일 시상키로

  • 기사입력 : 2015-12-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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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상공회의소가 1일 지역 상공업 진흥과 지역봉사에 헌신해온 사람들에게 주는 ‘2015 창원상공대상’ 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창원상공대상은 중견·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각각 경영, 기술, 근로, 지역공헌 분야에 시상한다.

    ◆중견·대기업 부문= 이 부문 경영분야 수상자로 유덕상 ㈜세아ESAB 대표이사, 기술분야 방성호 ㈜센트랄 차장, 근로분야 문효성 대원강업㈜ 부장, 지역공헌분야 ㈜경남은행이 선정됐다.

    유덕상 대표는 2009년 취임 후 회사 경영실적 개선과 선진노사문화 확립에 기여했다. 방성호 부장은 자동차부품의 경량화 등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문효성 부장은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보건을 위한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남은행은 사회공헌 전담부서인 ‘지역공헌부’와 지방은행 최초로 공익재단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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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부문= 이 부문 경영분야 수상자로 김두영 진영전기㈜ 대표이사, 기술분야 윤경수 유성네오테크㈜ 부장, 근로분야 최우록 영풍전자㈜ 부장, 지역공헌분야 신대양㈜가 뽑혔다. 김두영 대표는 1996년 회사 설립 후 고용증대와 노사문화 발전에 노력했다.

    윤경수 부장은 각종 실무교재 제작을 통해 전문기능인력 양성에 앞장섰다. 최우록 부장은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 신대양㈜는 경남메세나협의회, 진해예총 등과 결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창원 풀만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2층)에서 개최된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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