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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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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남늬우스] 창원병원 앞 로또 매표소 또 1등

경남 1등은 판매점은 양산문성 GS25

  • 기사입력 : 2015-08-24 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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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명당으로 소문난 창원병원 앞 매표소에서? 또 다시 1등 당첨자가 나와 화제입니다.

    토요일이면 창원병원 앞 도로변에?긴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는데요, 바로 창원병원 앞 매표소에서 로또를 사려는 사람들입니다. 1평도 안 되는 이 작은?매표소는?1등 당첨자가?수차례 나와?로또 명당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사기 위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하는 바람에?구매자들의 차량 주정차를 도와주는 직원을 별도로 둘?정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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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병원 앞 매표소/조고운 기자/


    그런데 지난 23일?이 매표소에서 664회 로또 1등 당첨자가 또 배출됐습니다.?게다가 ‘자동’으로 당첨이 됐다고 하는군요.

    나눔로또 사이트와? 매표소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5명, 2등 당첨자 33명이 배출됐습니다. 첫 담첨자를 배출한 29회(35억5000만원) 이후 꾸준히 1등이 나온 것입니다.

    이 매표소 관계자는 "8월 들어서 3번이나 큰 당첨자가 나왔다"며 "주인이 어렵게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고생했는데 하늘이 도와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15억 3680만 1338원을 각각 받는군요. 또 거제 옥포동의 '대명'과 김해시 삼정동의 '대박복권방'에서도 2등이?나와 각각?5821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한편, 나눔로또 사이트에 따르면 262회차(2007년 12월 2일)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1등을 가장 많이 배출한 가게는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GS25(양산문성)’으로 무려 8건의 당첨자를 배출했고, 이어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의 ‘목화휴게소’에서 1등이 6번 나왔습니다.

    김해 구산동 ‘구산복권방’과 김해 한림면 병동리 ‘돈벼락맞는곳’, 창원 의창구 팔용동의 ‘행복복권방’이 모두 4건의 1등 당첨자를 냈으며, 창원 마산회원구 봉암동 ‘25시슈퍼’, 진주시 평거동 ‘다음정보텔레콤’, 창원 마산합포구 상남동 ‘북마산복권전문점’, 진주시 봉곡동 ‘삼삼마트’, 거제시 옥포1동 ‘천하명당복권방’이 3건의 1등 당첨자를 냈습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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