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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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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서 말대꾸 한다며 폭력 휘두른 조폭 불구속

  • 기사입력 : 2015-03-28 0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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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중부경찰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말대꾸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상해)로 창원지역 폭력 조직원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행 4명과 함께 지난 7일 오후 3시께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의 한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B(24)씨에게 비좁다며 내리라고 하자 B씨가 “뭡니까”라며 대꾸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8일 자진 출석해 범행을 시인하고 합의서를 제출한 것을 감안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언진 기자 hop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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