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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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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미래 50년 사업’ 지원 시동

진주·사천항공 등 추진위 출범
상남동에 ‘경남심사센터’ 신설

  • 기사입력 : 2015-03-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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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기업여신 지원을 위한 경남심사센터 개점식이 4일 창원시 성산구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4층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개점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김승권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여신을 신속히 지원키로 하는 등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경남도에서 발표한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진주·사천항공, 밀양 나노융합, 거제해양플랜드 등 신(新 )지정 국가산단 종합금융지원을 위한 TFT(Task Force Team,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국가산단의 신속한 자금지원과 경영컨설팅 등을 위해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농협은행 창원시지부 4층에 ‘경남심사센터’를 신설했다.

    또 서부경남 기업여신 지원 확대를 위해 진주시지부 2층에 ‘기업금융센터’도 추가 설립키로 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4년 경남대표 산업단지(13개)와 체결한 금융지원 상생협약에 이어 국가산단 종합금융지원 TFT 출범, 경남심사센터 개점을 통해 진정한 국가산단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산업단지 내 약 3600개 업체뿐만 아니라 신설되는 3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들이 그 혜택을 볼 수 있다.

    김형열 본부장은 “경남미래 50년 전략 사업의 핵심인 신지정 국가산단 발전을 위해 종합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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