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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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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함안서 ‘식사랑 농사랑 프러포즈’

사랑의 쌀 기탁, 비빔밥 한마당,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 기사입력 : 2014-11-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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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식(食)사랑 농(農)사랑 대도민 프러포즈’ 행사에서 홍준표 도지사와 이병희 도의회부의장, 차정섭 함안군수, 김진국 농협경남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화합과 상생의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전강용 기자/ ★관련기사 10면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6일 함안군 가야읍 함안체육관에서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食)사랑·농(農)사랑 대도민 프러포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도지사와 이병희 도의회 부의장,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여성단체장, 농민단체장, 농협 시군지부장,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올바른 책임과 권리 이행을 결의하기 위한 식사랑·농사랑 권리장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1kg의 쌀을 십시일반 모은 1004(천사)kg의 쌀을 함안군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화합과 상생의 비빔밥 한마당,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의 노력이 함께 한다면 우리 농업과 농촌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지사는 “농협의 국민건강 지키기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윤제·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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