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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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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마산 해안선 따라 50리와 40리 누리길 만든다

2016년까지 진해 50리·2018년까지 마산 40리 조성

  • 기사입력 : 2014-11-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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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4㎞에 이르는 창원시 해안선 중 진해·마산지역 바다를 따라 걸으며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누리길이 조성된다.

    창원시는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해 수려한 해안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진해 바닷물 50리길’과 ‘마산 바닷물 40리길’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1단계사업으로 2015~2016년 ‘진해 바닷물 50리길’을 조성한다. 이 길은 진해구 속천에서 출발해 행암~수치~명동~괴정~수도 일원으로 약 20㎞ 정도이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5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실시설계하고, 각종 노선정비와 함께 역사와 특징을 스토리텔링화해 안내판을 설치하고 휴식·편의시설을 설치한다.

    2단계사업은 2017~2018년 ‘나를 찾아 떠나는 마산 바닷물 40리길’이다. 코스는 마산합포구 가포에서 시작해 서항을 거쳐 성산구 귀산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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