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읍 다:숲’ 조감도.

신시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창원 동읍에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선다.

창원디엔씨(주)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 476-1에 ‘동읍 다:숲’ 아파트 160가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위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4.99㎡형 44가구 △59.88㎡형 65가구 △50.85㎡형 51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709만~739만원이다.

아파트 주변으로 국도25호선이 개통돼 도청과 시청 등 도심지역까지 자동차로 10분, 창원중앙역까지 5분 만에 도달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신방초등학교와 창덕중학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학군도 좋다.

생활편익시설로는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이마트와 롯데마트, 백화점이 있다. 아파트 인근에도 농협하나로마트와 진영 전통시장이 있어 쇼핑이 쉽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아파트에서 구룡산과 정병산, 주남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어 ‘힐링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실내 공간 배치도 과학성을 가미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구별로 채광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3Bay-3Room으로 설계했다. 친환경마감재를 채택해 입주민의 상시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최고급 마감재와 고품격 혁신설계, 풍부한 옵션, 효율적인 수납공간은 덤이다.

특히 아파트에서 가까운 덕산조차장이 오는 2016년까지 이전하게 되면 주변 개발여건 개선으로 미래 가치도 크게 상승할 전망이라는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분양대금 납부조건도 계약금 5%,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잔금 35%로 배분해 입주자들의 부담이 없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7-7에서 개관한다. 분양 문의 ☏055-297-8000. 조윤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