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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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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 외산리 경비행기 이·착륙장 대상지 선정

  • 기사입력 : 2014-10-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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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산리 일대가 국토교통부 항공레저사업의 일환인 경비행기 이·착륙장 대상지로 선정돼 수상레저 및 경비행기 사업을 통한 관광코스 개발 등 창원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30일 새누리당 박성호(창원시 의창구)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5년 상반기부터 총사업비 25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7억원, 민자 15억원)을 투입해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산리 일원(4대강 사업 이후 개발된 낙동강 하천둔치 9900㎡)에 올해부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활주로(450mX20m), 격납고, 강의실, 수상레저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박 의원은 “한때 하천점용허가 등에 있어 난항이 있었지만 각종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지난 7월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서승환 장관에게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창원 북면이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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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10. 7 ] 경비행기가 함안 둑방길을 따라 날고 있다. /경남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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