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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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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지구’ 외투기업 2곳 유치

경남도·창원시, ㈜부용·스타레포츠와 132억원 투자 협약

  • 기사입력 : 2014-09-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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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마산해양신도시 가포지구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안상수 시장과 신종우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이 ㈜부용, 스타레포츠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도와 창원시는 지난달 29일 ㈜부용과 스타레포츠 등 기업 2곳과 마산 해양 신도시 가포지구에 외국자본을 유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부용은 일본 자본을 유치, 80억원을 들여 가포지구 4234㎡에 자동차 변속기 부품 공장을 짓게 된다.

    지난 1987년 9월 창원시 성산구에 설립된 ㈜부용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운동 기구 제조업체인 스타레포츠의 박태금 회장은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로 성공한 기업인으로 신규 법인을 설립, 가포지구 3350㎡에 52억원을 투입해 헬스기구 제조·판매 시설을 짓는다.

    이 기업들은 이달 중으로 부지를 매입, 내년 상반기에 공장을 짓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날 오전 10시 창원시청에서 경남도 투자유치단장, 창원시장, 외투기업 2곳과 마산해양신도시 가포지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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