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에서 전남 나주의 한 공사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의 승용차를 훔쳐 나주에서 창원까지 240km 이상을 몰고 온 김모(34)씨는 면허를 취득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씨는 '일하다가 기분이 나빠 집(김해 진영)에 가고 싶어 차를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